발트 3국 먹방 투어, 식당 베스트 워스트

그간 발트 3국 여행을 다니면서 먹었던 식당들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식당과 추천하고 싶지 않은 식당을 따로 꼽아보았다. 맛있는 것을 골라 먹고 다녀서 베스트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고보니.. 맛집이 많은 도시가 베스트로도 꼽힌다)

에스토니아 맛집  

- 탈린
탈린에서는 우연히도 양고기들을 맛있게 먹었다.

올드 타운의 'Von krahli Aed'
한국의 어지간한 셰프 레스토랑 저리가라~



올드 타운의 'Ribe'

이 식당에서는 꼭 식당 브랜드 맥주를 마셔보시길..


삼계탕이 그리울 때, 탈린 버스 터미널의 'Kodused Toidud'

홈 메이드 치킨 수프의 따끈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 합살루

입맛 당기는 아침 식사 'Tarumehe Korts'

여행 중 먹은 모든 아침 식사 중 가성비 갑!



- 쿠레사레 

풍차를 개조한 식당 'Saaremaa Veski'

음식을 떠나 풍차만으로도 방문할 가치 있음



접시 가득 꽃을 피운 'kohvik Retro'

역대급 돼지 목살 강추!



- 빌랸디

수프와 샐러드만 있는 식당 'Roheline maja cafe'

샐러드 만으로는 거의 탑!


씨푸드 좀 아는 식당 'Kohvik Harmoonia'

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새우



라트비아 맛집

- 리가

중세 식당 'Rozengrals'

꼭 족발을 드셔보세요. 곁들여진 하얀 소스와 함께..

자꾸 생각나는 샤슬릭 'Sasliki Mangalos'

차가 있어야 갈 수 있다는 것이 함정

서유럽 저리가라~ 독일 소세지 'BeerHouse No1'와 벨기에 맥주 'KwakInn'

소세지 좋아하면 강추!
탈린에도 있음. 맥주값은 비싸고 도수는 높지만 맛있다!

다양한 소스의 볶음면 전문 'wok to walk'

이곳은 음식 자체가 정말 맛있다기엔 부족한데, 여행 중 땡기는 동양음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곳으로 추천.


- 체시스

수제버거 강추 'Zala zale'

메뉴라고는 햄버거 4개 뿐! 그래서 신뢰 듬뿍.


- 벤츠필스

역대급 족발 'Skroderkrogs'

족발 마니아라면 반드시 들러야 함.


화이트 와인과 함께 'Ostas23'

꼭 저녁에 가서 화이트 와인과 함께!!

- 쿨디가

지하 식당 'Pagrabins'

진짜 매쉬 포테이토를 만날 수 있다.

- 리예파야

고기고기가 땡기는 날에 'Upe'

두툼한 목살의 황홀한 압박


리투아니아 맛집

- 클라이페다

피자집 'Chili Pica'

클라이페다에서 만났지만, 리가에도 있는 등 간혹 지점들이 보이는 피자집이다. 알아두면 유용.

- 샤울레이

비너 슈니첼 'Kapitonas Morganas'

송아지 고기 돈까스. 송아지야, 미안해~


이렇게 정리를 하고 보니, 에스토니아나 라트비아에서는 감동의 눈물을 몇 번 흘렸는데 리투아니아에서는 인상적인 맛집이 썩 없었던 것 같다. 여행에 참고하시길.. (와.. 정말 잘 먹고 다니긴 했다;;)




워스트


이곳들은 식당 자체가 별로인 곳도 있지만 메뉴 선택이 워스트였던 경우가 대부분이다.

에스토니아 페르누 'Steffani'
- 피자로 유명한 집이라 피자는 괜찮을지 모르겠다만, 파스타는 절대 먹지 말길..



에스토니아 쿠레사레 'J.R Pizza&Burger'
- 여기는 식당 자체에 가지 말길...



리투아니아 빌뉴스 'Snekutis' 
- 다른 메뉴는 어떨지 모르지만 족발 감자 그라탕은 쥐쥐.

Day 34 - 리투아니아에서의 마지막 만찬, 족발 감자 그라탕
[BY 미친공주] 빌뉴스에서 리투아니아의 여정을 마무리 하고 내일 다시 라트비아 리가로 떠난다. 조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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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전통 음식 중에 아마 감자 만두도 썩 입에 맞지는 않을 듯. 감자 팬케잌 정도만 입에 맞지 않을까 싶다. 

발트 3국 여행지 - 베스트 & 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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