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프렌치 레스토랑의 생선 스테이크 코스

'나인스 게이트 그릴'의 유래에 대해선 지난 포스트에서 설명 드렸고...

런치 코스 중 가장 저렴한 65000원짜리 '익스프레스 런치' 코스입니다.
첨부드린 사진의 아래쪽 코스에요.
79000원짜리 위쪽 코스는 양고기/새우 중 고를 수 있고 아래 코스는 닭/생선 중 고를 수 있습니다.

저희는 보통 2명이 가면 한명은 스테이크 코스, 한명은 생선 코스 이렇게 먹어요.
가격도 낮아지고 다양한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장점도... ㅋ

식전빵이 나오고요..

샐러드와 오늘의 수프 중에 고를 수 있는데 '계절 야채 샐러드'를 골라봤어요.
그런데 기대 이상이네요. 흔한 야채 샐러드를 상상했는데 아보카도도 들어있고..
토마토며 다양한 종류의 채소들이 모두 신선해서 만족만족.

메인은 오늘의 신선한 생선/ 유기농 영계 닭구이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생선을 골랐어요.
생선은 우럭. 꽤 큰 사이즈인데 잘 익혔네요.
요즘 유행하는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의 매력이..
그런데 그보다 더 감동적인건 곁들여진 구운 채소. 브로콜리가 어쩌면 그렇게 단맛이 나는지..

마무리 디저트는 그릭 요거트 판나 코타에요.
벌써 마무리냐고요? 이게 저렴한 익스프레스 코스다보니.. ㅎㅎ

판나코타(panna cotta)는 생크림과 설탕을 뭉근히 끓이다가
바닐라로 향을 낸 후 마지막에 젤라틴을 넣어 차갑게 굳힌 이탈리아식 스위트 푸딩이라고 합니다.
여튼 맛있어요. 커피나 차도 물론 나옵니다.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 걸 알기에 사이드를 추가합니다.
(+12000) 감자 튀김이에요. 평범한 감자 튀김이 아니라 트러플 오일을 사용해
어마어마 맛있는 녀석인데.. 이날은 좀 실망스럽네요. 오일을 많이 아낀듯?
맛이 바뀐건지 어떤건지는 검증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23000) 양파 스프도 추천하고 싶어요. 몸도 노곤노곤해지고 정말 맛있거든요.
이렇게 곁들여 먹는다면 든든.... 하게 살이 찌겠네요. ㅠ

참고로 저녁 코스는 인당 12만원, 15만원 정도 했던거 같네요^^

국내 최초 프렌치 레스토랑의 스테이크 런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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