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잡담

몹시 번잡스럽게 보냈던 한 해였습니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뭘 남겼는지 뚜렷하게 기억에 남지 않는 한해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쓴지도 어언 4년을 넘기면서 조금은 많이 매너리즘에 빠져있기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연말만 해도 개인적으로 한해의 포스팅을 돌아볼 시간조차 없었거든요. 

 

그래도 지난 해보다는 올해 조금 더 성장했냐고 묻는다면

내면적으로는 조금 더 성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흔들렸던 만큼, 조금 더 여유로와진 것도 같고요.

그것이 허투루 먹어지는 것이 아닌 나이 1살의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급격하게 체력이 저하되었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조금은 제 자신을 돌아봐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살씩 먹을수록 한 해를 또 어떻게 살아낼까가 미리 두렵습니다.

또 지나가고 가면 아무것도 아닌 날들인 걸 알지만.. 그렇게 의미없이 보낼까 더 두렵습니다.

그렇지... 않아야겠지요?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마음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일일히 인사 드리지 못하는 것도 늘 마음의 짐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행복하셨길 바라고 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덧글

  • Megane 2012/12/31 20:48 #

    공주님께도 2013년에는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식당소개랑 여행 안내 잘 부탁해요.
    솔직히 요즘 여기서 얻은 정보로 놀러다니고 있거든요 ㅋㅋㅋ(특히 식당)
    헤외는 형편상 자주 갈 수는 없으니 그저 선망의 시선들이 2013년에도 따라갈 겁니다 ㅋㅋㅋ
  • 미친공주 2013/01/02 09:32 #

    ^_^ 헉.. 무시무시한데요
    마음의 부담이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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