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방문 때도 들렀던 포인트.
원래 이글 포인트는 시야 좋은 날 먼 바다에서 독수리처럼 아래쪽을 내려다 보는 맛이 기막히다고 들었지만..
우리는 그저 절벽을 따라 쭉 다이빙을 즐겼다.
거대한 조개.. 무늬가 위협적이다.
이번 다이빙에서 유독 자주 만나는 오랑우탄 크랩. 털이 많아 형체가 분명하진 않지만...
말미잘 속
새우(Heliofungia Shrimp). 하얀 머리에 빨간 몸통이 특징이다.
또 다른 투명한
새우(Cleaner shrimp).
안나오면 섭한
갯민숭달팽이(Phyllidia coelestis).
갯민숭달팽이2(Chromodoris willani).
오랜만에
곰치(Giant Moray)도 등장!
바위 틈에 숨어있는 눈이 큰
가시복(Black-Blotched Porcupinefish)과도 조우하고...
빛깔 고운
니모(fales clown anemonefish).
니모와 비슷하지만 머리에 한줄로 선이 있는
스컹크 아네모네(skunk anemonefish).
그리고 수면 위로 가까이 왔을 때 반짝거리는 멸치(?) 떼들..
수면 5미터에서 3분간 안전 정지를 하는 동안 마치 빛처럼 쏟아지는 멸치떼를 보면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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