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 비치 최고급 레스토랑 '타마린드' 바다 갈증

아마도 필리핀 사방 비치에 가게 된다면, 이 식당은 꼭 한번씩 들르지 않을까 싶어요.
사방 비치 해안가에 있어 뷰도 좋고 음식도 괜찮기로 소문난 집이거든요.
Since 1981을 보니 35년의 역사도 있는집인가 봅니다.

하지만 그래서 단점이 사람이 엄청 많고, 밥 시간대 잘못 맞춰 가면 메뉴가 나오기까지 어마어마한 시간이... (저녁 타임에 마지막 착석했더니... 와인 두병을 비울때까지도 밥이 나오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

음식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지만, 가격대도 그만큼 센 편이랍니다. '필리핀' 치고요..

타마린드 클래식 스페어립 약 16,000원 정도...다른 식당에서 보기 드문 메뉴가 바로 타마린드 클래식 스페어립이니
이건 한번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그릴에 구운 갈비 부위인데 육향이 아주 진합니다 ㅋㅋ

빵이랑 곁들여 나온 건 새우가 들어간 깜바스인데 265페소, 7000원 정도고요.

믹스 베지터블 샐러드 5천원, 볼로네즈 소스 파스타 만원(이건 거의 한국 가격이네요).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는 790페소, 2만원 살짝 넘어요.




사방 비치에서 가장 값비싸게 먹은 만찬이었지만, 한번쯤은 방문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