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 비치 - 판타지아 fantasea point 바다 갈증

잊지못할 나이트 다이빙으로 남는 곳.
어마어마한 시야 때문에.. 물 속에서 강사를 잃어버렸다. 와.. 나이트에서 손전등 불빛이 안보일 정도라니 ㄷㄷ
오픈워터 지모양과 단둘이 떨어져버림..ㅎㄷㄷㄷ
지모양의 겁에 질려 동그래진 눈동자에 왠지 책임감이 듬뿍 느껴졌다.
혼자서 다이빙을 진행해본 건 처음. 멀리 돌지 않고 입수 지점 근처에서 방황하다가 대충 시간을 맞춰 상승.
어... 그런데 뭔가 뿌듯뿌듯한 기분이 든다;;

아래의 사진 중 홍도 로고가 박힌 사진은 내가 미쳐 보지 못한 생물들 ㅠㅠㅠㅠ

사방에서 튀어나오는 Red coral crab.
이 녀석들 때문에 강사를 놓쳤음. ㅋㅋㅋ 

그외에 기타 게들.
이 녀석은 corallimorph decorator crab.
생김새는 영락없는 복서 쉬림프인데... 정체가 뭘까?
복서 쉬림프.
피콕 테일 쉬림프.
Fimbriated moray.
barred-fin moray.
forskals pleurobranch. 어흑흑.. 이 녀석을 보지 못했다..............
lovely headshield slug.
이 녀석도 첨보는 녀석 같은데 ㅠㅠglorious flatworm.
미니 사이즈의 라이언 피쉬와..
지브라 라이언 피쉬. 
Longsnout Flathead로 추정.
기억에 남을 나이트 다이빙이었다.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