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 씨아스 터널 (Siaes tunnel) 바다 갈증

첫날 다이빙이라 아무 준비도 없는 상태로 라이트도 없이 끌려간 동굴.
물론 동굴이 짧긴 해서 다이빙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일행이 많고 켄의 손전등만 보고 모여드는 통에 촬영은 불가능.
아직 카메라 적응도 되지 않아 썩 그럴 듯한 사진은 건지지 못했다.
흠. 동굴 사진은 화벨 안맞추고 파랗게 찍어야 예쁜데...
동굴 입구에서 잠자던 화이트팁 샤크 두 마리. 깨워서 미안~
도망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았다. https://youtu.be/oBF0ml3cDJE

동굴 바깥쪽에 모여있던 블랙 스내퍼 떼가 서서히 멀어지는 모습. 멋지다!
동굴 바깥의 멋진 산호. 절대 훼손돼지 않기를...
동굴 안에서 유일하게 본 전기 조개. 급하게 찍어 전기가 없다. 다행히 제대로 된 전기 조개 사진 및 영상을 다음 날 다이빙에서 건짐.

짧은 동굴을 빠져나오면 월 다이빙이다. 산호 구경.. 샅샅히 뒤져봤지만 스콜피언 한마리 발견하지 못하고...
범프헤드 패롯 피쉬 그림자. 함께 간 친구가 정면 이빨 샷도 찍었다는데....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카메라 이야기는 나중에ㅠ

아래의 세 녀석이 같은 녀석이다!!
위협을 느끼는 등 심정 변화에 색깔도 변하는 빅 노우즈 유니콘 피쉬 bignose uniconfish.
부유물이 많지만, 그래도 변화의 과정이 제법 잘 찍힘. (아... 동영상으로 찍고 싶...)
아마도 퍼플퀸, 안티아스류로 추정.
 speckled butterflyfish.
웃기게 생겼다 했더니.. humpnose bigeye bream.
솔져 피쉬들.
Doublebar goatfish 고트 피쉬 인생샷. 보통 모래 바닥에 있어 수염 찍기가 어려운데 이 녀석은 찍어주십사 산호 위에 정착 중.
몸통에는 청소 놀래기도 한마리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