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 저먼 채널 (German Channel) 바다 갈증

팔라우 두번째날 첫번째 다이빙.
문제의 그 저먼 채널이다. 만타님을 접신한 곳...

설마설마했었다. 단번에 볼 수 있을 거라 상상도 못했기에...
시야도 썩 안좋은데 조류까지 세서.. 글렀구나 싶었던 다이빙.
Sling-jaw wrasse.
crescent-tail bigeye.만타를 기다리다 만난 아이들이다.

첫번째 스테이션에서 포기하고 조류를 역행하기 시작.
가면서 만난 sixbanded angelfish.

제법 큰 빅아이 바라쿠다 떼. bigeye barracuda.
그리고 등장한 상어 떼.

이미 상어와 바라쿠다도 봤으니 이만하면 그리 섭섭지 않은 다이빙이라 생각했는데..

거짓말처럼 저 먼 바위 뒤에서 솟아오르는 만타.



까야... 머리위로 한참 머물러 있던 '트로이'.
팔라우의 만타에는 모두 이름이 붙어있다고 한다. 배의 점박 무늬가 사람의 지문처럼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이건 고프로로 나와 함께 담긴(?) 만타.
체크무늬 풍선이 머리에 떠 있는게 나다. 훗. 아주 앞에서 바짝 붙어 촬영중..

이것으로 팔라우 다이빙은 다 이루었다....고 생각했는데.
시작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