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 블루 코너 (blue corner) 바다 갈증

블루홀만으로도 충분한 줄 알았는데...
우리에겐 블루 코너가 기다리고 있었죠. 평소 조류가 세기로 유명하지만 어마어마한 물고기의 집합소(?) 같은 곳입니다.
블루 코너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떼' 죠. 기본으로 등장하는 게 떼. 그리고 동네 강아지처럼 무시당하는 상어들.
물고기 떼를 찍고 있으면 저 뒤에 한 마리씩 배경으로 찍힌다는 ㅎㅎㅎ

심지어 우리가 갔을 때는 조류도 세지 않아 편하게 관람했습니다.
관람한 순서대로 공개합니다.
일단 잭피쉬떼가 하늘을 가려주는 걸(?)로 시작합니다.
색깔을 바꾸는 빅노우즈 유니콘 피쉬와 그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spotted unicornfish.
빅아이 바라쿠다 떼.
나폴레옹 피쉬라 불리는 humphead wrasse. 이 녀석은 이마가 덜 튀어나온 버전이에요.
블루 코너 공식 동네 강아지 화이트팁 샤크.
블루 스내퍼 떼.
blue trevally 떼. https://youtu.be/ySAhDA9Tv4Y
오랜만에 만난 진짜 바라쿠다 blackfin barracuda 떼. https://youtu.be/tR_JI9e1QJ0
brown marbled grouper로 추정.
Striped large-eye bream.
푸실러와 함께 어마어마 합니다. https://youtu.be/QXzfWZNRYmc
 
그 녀석들 위로 Pyramid Butterflyfish 떼.
푸실러 떼.
blotheye solierfish로 추정되는 녀석들 떼.
정말 어마어마한 다이빙이었는데, 새벽에 가면 더 좋다고 하니 상상 불가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