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간의 발트 3국 여행 루트 및 비용 정리 유럽의 로망

애초에 발트 3국 여행 일정을 짤 때 탈린 인-아웃으로 정한 건 여행의 변동성이 많은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다들 발트 3국을 45일간 여행한다고 하니 다들 고작 그 작은 세 나라에서 45일간 뭘 하냐는 반응들이라 시간이 남으면 탈린에서 헬싱키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다녀와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던 것이다. 결국 그 45일마저도 결과적으로 나에겐 부족한 시간이어서 발트 3국 밖으로는 다녀오지도 못했지만...  

전체적인 그림은 탈린에서 해변을 따라 쭉 내려갔다가 다시 내륙으로 올라오는 코스였고, 여행 계획은 날씨 앱을 보며 가능한 비가 안오는 방향 및 도시로 그때 그때 결정했다. 일반 여행자들보다는 여유진 코스로 보통 한 도시에서 최소 2박 심하면 5~6박, 이동도 체크 아웃-체크 인 시간 사이로 느긋하게 했다. 발트 3국의 버스 이동 시간은 주로 2시간~4시간 정도면 충분했고, 어지간한 곳은 버스로 연결이 다 되어 편리했다.


발트 여행시 핸드폰 바탕화면에 즐겨찾기로 깔아둔 주소들.

발트 3국 주요 거점 도시만을 이동할 때 - https://ecolines.net/international/en
                                                        
http://www.luxexpress.eu/en
에스토니아 국내 버스 -  http://www.tpilet.ee/
라트비아 국내 버스 - http://www.bezrindas.lv/
라트비아 기차 - http://www.1188.lv/
리투아니아 국내 버스 - https://www.autobusubilietai.lt/

발트 한국인 마당 카페 - http://cafe.naver.com/balticassociation

구글 맵 앱 - 와이파이가 없어도 현재 위치를 표시해 준다. 이동할 장소를 미리 검색해놓으면 현재 위치를 찍으며 길을 찾을 수 있음.

트립 어드바이저 앱 - 지역별 관광지, 추천 맛집 등을 검색하는 용도로 활용.


* 45일 일정 총정리

이스탄불 1박
탈린 4박 - 중간에 라크베레 당일치기
합살루 2박
페르누 2박
쿠레사레 4박
리가 3박 - 중간에 체메리 당일치기
벤츠필스 2박
쿨디가 2박
리예파야 1박
팔랑가 3박 - 중간에 클라이페다 당일치기
샤울레이 2박
카우나스 2박
빌뉴스 6박 - 중간에 트라카이 당일치기
리가 5박 - 중간에 시굴다, 룬달레, 리가트네, 체시스 당일치기
빌랸디 3박
탈린 2박 - 중간에 루무 당일치기


* 여행을 다시 간다면? 탈린 인아웃 기준 추천 동선

탈린 (라크베레, 합살루) -
쿠레사레 - 페르누 - 리가(체메리, 룬달레) - 벤츠필스 - 쿨디가 - 팔랑가 - 클라이페다(니다) - 카우나스 - 빌뉴스(트라카이) - 샤울레이 - 리가 - 체시스(시굴다, 리가트네) - 빌랸디 - 타르투 - 상트 페테르부르크 - 나르바 - 탈린


* 45일 비용 총정리

☆ 비행기 값 : 터키 항공 1,054,583원 / 생활비 : 약 300만원 = 45일간 발트 3국 여행비 400만원

- 아껴쓰지 않고 여유롭게 다닌 예산임 / 1일 사용 비용을 대략 50유로로 기준을 두었음(숙박비 식비 교통비 모두 포함) / 유로는 환전 및 카드사 수수료 비용을 포함해 얼추 1300원 기준으로 계산
- 숙박비 : 하루 평균 19.5유로 / 도미토리 이용, 작은 마을에서는 도미토리가 없어 싱글룸 이용 및 4일간 아파트 체류 비용 포함 -> 도미토리만 이용하는 경우 조금 더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음
- 식비 : 하루 평균 18.5유로 / 식당 이용 가격, 맥주나 와인 한잔씩 곁들인 비용 포함 그외의 술값은 별도. 대개 아점을 먹고 저녁을 먹는 패턴으로 하루 두끼 가격의 평균이라고 보면 됨
- 교통비 : 총 220유로
- 입장료 및 레저 비용 : 총 270유로 (스쿠버 다이빙 1회 80유로 포함) 
- 물 및 음료 등 기타 부식비 : 총 10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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