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세부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밤 비행기 타고 세부 오갈 때 유용한 '라마 스파' (2)2014.12.04
- 3년만에 다시 찾은 세부의 아름다운 섬, 말라파스쿠아 (2)2014.11.13
- 연인, 부부가 꼭 한번 경험해야 할 황제 스파 '에코 스파' (3)2014.04.15
- 세부 막탄섬, 수영장이 매력적인 '네이쳐 파크 리조트' (2)2014.04.09
- 사막에 선인장이 자라듯 모래바닥에 자라는 산호 - 수밀론섬(0)2014.03.19
- 세부에 가면 꼭 해야 할 황제 스파, 큐스파 체험기(0)2014.01.06
- 모알보알 최고의 인기 리조트 '쿠오바디스' 이용 후기 (4)2013.12.06
- 태풍이 휩쓸고 간 필리핀에 여행을 다녀온 소감(3)2013.12.05
- 세부행 제주 항공에서 커피 한 잔 하려다 당황! (6)2013.12.04
-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필리핀, 여행 가도 되나? (4)2013.11.11
- 바다 갈증
- 2014/12/04 15:49
한국에서 세부에 가는 항공편은 밤 비행기가 대부분이다. 만일 막탄의 리조트에 머무른다면 바로 리조트로 이동해 푹 쉬면 그만이지만 그외의 해변, 섬 지역으로 갈 계획이라면 숙박을 하기 애매하다. 특히 어느 해변이든 차량을 렌트 하지 않은 경우 아침 첫 버스를 타야 하고(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일정이라면 더더욱), 혹은 보...
- 바다 갈증
- 2014/11/13 16:34
세부의 북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말라파스쿠아섬. '불행한 크리스마스'라는 의미가 있다는 이름과는 달리 내게는 천국같은 섬이었다. 특히나 이 섬이 스쿠버 다이버들에게 천국같은 곳인 이유는 좀처럼 보기 드문 환도 상어(Thresher Shark)와 화려한 만다린 피쉬의 짝짓기를 구경(?)할 수 있는 섬이기 때문이다.불행히도 첫방문 때 환도...
- 바다 갈증
- 2014/04/15 16:18
제가 필리핀에 갈 때마다 꼭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황제 스파입니다. 약 100불 전후의 가격으로 한국에서 꿈도 못꾸는 2시간 반의 사치스러운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매번 갈 때마다 다른 곳을 찾는데, 이번에는 세부 막탄섬의 에코 스파(ECO SPA)를 찾았습니다. 막탄 지역내에 픽업 서비스를 해준다고 하니 리조트로 픽업 요...
- 바다 갈증
- 2014/04/09 16:19
이제 릴로안 시골에서 올라와 세부 막탄 섬에 머무릅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세부는 세부 본섬이 아닌 막탄섬이에요. 리조트가 몰려있는 곳이죠. 이번에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네이쳐 파크(nature park resort)'라는 리조트입니다. 수영장도 있고, 리뉴얼 해 깨끗한 방에 더블 베드가 두 개 있다는 게 강점이었지요. ...
- 바다 갈증
- 2014/03/19 17:12
세부 수밀론 섬을 총 3회나 갔지만 제티(jetty)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한 건 처음이었어요. 대개 잭피쉬 포인트나 산호 포인트를 먼저 가느라고 제티 포인트는 좀 밀리는 느낌이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제티 포인트의 풍광이 몹시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그럼 바닷속을 보여드릴게요. 산호가루가 부서져 만들어진 하얀 모래사장 위로 마치 ...
- 바다 갈증
- 2014/01/06 15:14
세부에 가면 가능한 꼭 하려고 하는 것이 황제 스파입니다. 100불 정도의 가격이면 2시간 반짜리 황제 스파를 받을 수 있는데 마치 여왕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거든요. 마사지 자체만 좋아한다면 일반 마사지를 받아도 되지만, 로맨틱한 기분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황제 스파가 좋습니다. 특히 커플 여행, 신혼 여행에 강추!입니다. 여자 친구들...
- 바다 갈증
- 2013/12/06 13:29
세부 섬 해변에 있는 모알보알(지도상 B)에 놀러가는 건 의외로 간단합니다. 세부 공항(지도상 A)에서 약 2시간 반여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유료로 픽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물론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 세부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겠지만, 3박 4일이나 4박 5일 같은...
- 바다 갈증
- 2013/12/05 13:49
11월 필리핀 여행은 몇 달 전부터 예정이 되어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역대 최악의 태풍이라는 하이옌이 지나가면서 여행을 가도 될까 살짝 고민을 하게 됐지요. 물론 태풍 때문에 무서워서 망설인 건 아닙니다. 필리핀에 몇 년간 여행을 하면서 깨달은 건, 태풍이 지나간 후에 날씨가 더욱 좋더라는 것이었죠. 역시 망설여졌던 이유는 재해로 인...
- 바다 갈증
- 2013/12/04 13:07
평소 저가 항공인 세부 퍼시픽을 타고 필리핀에 가곤 했었는데 처음으로 제주항공을 타보게 되었습니다. 세부 퍼시픽의 운항 스케줄이 많이 취소되어 원하는 시기에 갈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제주항공의 세부 스케줄은 썩 좋은 편은 아니라 평소에 이용하지 않았었습니다. 출발하는 시간은 저녁 9시 55분으로 퇴근 후 가기에는 무리가 없지만...
- 잡담
- 2013/11/11 16:21
필리핀.. 저에게는 마음의 고향같은 곳입니다. 그러던 곳에 지난주 역대 최고 강도의 태풍 하이옌이 지나간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걱정이 되었는지 몰라요. 인명 피해는 물론이거니와 그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이 흔적없이 사라질까봐..마치 영화 '그래비티'에 나온 듯한 아름다운 지구 사진이지만, 소용돌이 모양의 태풍이 선명하게 보여 섬뜩합니다. 육안으로 저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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