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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신이 필요한 계절, 하누소 왕갈비탕으로..

벌써 한낮에는 여름의 기운이 강렬하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몸보신을 시켜줄 요량이었는지, 친구가 왕갈비탕을 먹자고 해서 다녀왔지요. 사실 갈비탕을 제일 쉽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예식장인데, 대부분의 식장이 부페 형식으로 바뀌면서 갈비탕 구경도 녹록지 않아졌어요. 개인적으로 설렁탕이나 곰탕의 뼈 육수 보다 갈비탕의 고기 육수를 더 선호하는지라.....

목살 소금구이와 돼지 껍데기가 죽이는 '일번지'

이번 여름, 정말 너무 더웠잖아요? 그래서 여름 내내 한번도 고기를 구워먹지를 못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데 불판 앞에 앉을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날이 조금 선선해진다 싶으니 바로 생각이 나더라고요. 구운 고기라는 게 참.. 이따금씩 먹어주지 않으면 몸에서 막 난리가 납니다. 기름칠 좀 해달라고. 제가 종로에서 고기를 먹어야...

광화문에서 콩나물 국밥이 땡기면 '산야로'

자주 먹는 메뉴는 아니지만 이따금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가 '콩나물 국밥'입니다. 햇볕 쨍쨍한 여름철에는 외면을 받지만 살짝 날이 선선하거나 혹은 해장을 해야할 때 생각이 나지요. 이번에는 광화문과 종로 1가 사이에 있는 독특한 이름의 콩나물국밥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산야로' 진짜 특이한 이름이지요?이런 곳에 이런 식당이 있었어? 할만큼 의외의 골목...

마늘 폭탄 투하된 국물 가득 닭볶음탕 '계림'

얼마전 한 블로거 이웃님의 글에서 '계림' 충무로점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 마늘을 좋아하는 터라 사진 속의 가득한 마늘에 완전 혹해서 꼭 가보리라 다짐을 했었지요. 그리고 검색을 해보니 지리상으로 더 가까운 종로에 본점이 있는 것을 알게 되어 벼르다가 결국 방문하게 되었지요. 계림은 어둑어둑한 뒷골목에 있습니다. 식사 피크타임에...

마약 곱창, 먹어보셨어요? 종로 '신촌 황소 곱창'

신촌에서 살다시피 하던 시절, 자주 가던 곱창집이 있었습니다. '황소곱창'이라고 알만한 사람들은 잘 아실거에요. 사장님하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서비스까지 받을 정도로 드나들었었는데, 신촌을 잘 가지 않게 되면서 못갔던 곳이었지요. 한번쯤 가보고는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가까운 친구들이 모여 살때는 신촌이 놀기 좋은 곳이었는데, 이제 ...

요즘 물가에 5000원으로 푸짐한 '고냉지 김치찌개'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칼칼한 김치찌개입니다. 늘 가던 김치찌개집이 아닌 가끔 찾는 김치찌개집을 소개합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곳은 김치찌개 하나에만 포커스가 맞춰진 집이고, 오늘 소개할 집은 두루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푸짐한 김치찌개집입니다. 게다가 요즘 물가에 가격이 5천원이라니, 개콘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광화문 근처에서 매운 떡볶이가 생각나면 '선매'

종각역 근처에는 예전의 피맛골 가게들을 쫙~ 흡수한 대형 빌딩 하나가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르메이에르 빌딩이지요. 겉으로 보기엔 몰라도 그 건물 지하며 구석구석에 한 이름 한다던 예전 맛집들이 다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은근히 그 건물에 드나들 일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 때마다 제 눈을 사로잡던 가게 하나가 있었습니다. '선매'라는 매운 떡볶이...

종로에서 맛보는 북경 오리구이 '베이징 코야'

처음 중국에 갔을 때, 북경 오리구이를 난생 처음 맛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었지요. 요즘은 오리고기를 취급하는 집이 꽤 많아졌지만 10년 전만해도 오리고기 자체를 취급하는 집도 많지 않았던데다, 오리고기 맛에 대한 선입견 같은 것이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직접 맛본 북경 오리구이는 담백하고 고소하고.. 딱 제 스타일이더군요. 베이징 카오야 - 북경오리의 ...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화끈한 오돌밥 '종로 일번지'

왠지 기분이 다운이 되고 의욕을 상실하는 날엔 괜시리 매운 음식이 땡깁니다. 매운 걸 먹으며 그 고통을 느끼는 걸 좋아하는 '자학' 스타일이지요. 그런 저를 위해 친구가 안내한 곳이 바로 '종로 일번지'입니다. 오돌밥과 해물오뎅탕이 유명한 곳이라는데, 찾아가보니 몇번 스쳐지나간 적이 있던 곳이더군요. 오돌뼈를 썩 좋아하지 않는 제가, 너무 맛있게 먹었던...

겨울철엔 포장마차가 진리 '화신 먹거리촌'

겨울에는 포장마차가 진리 아니겠습니까? 최근 알게 되어 푹 빠지게 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종로의 '화신 먹거리촌'입니다. 보신각쪽 피아노 거리를 전전하다 보면 절대 발견할 수 없는,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숨겨진 곳. 마치 보물찾기에서 보물을 찾은양 마음에 쏙 들어온 곳입니다. '화신 먹거리촌'은 종각역 건너편 피자헛 골목으로 쭉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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