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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태풍인줄 모르고 칵테일을 즐긴 우리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여행지의 날씨에 신경을 쓴다. 그러나 막상 여행지에서는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 여행 내내 드물게 스콜이 있었기에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는 마스터 니콜의 말을 다들 무시하고 말았다. 낮에 다이빙을 할 때 전례없는 엄청난 비가 내렸지만, 1~2시간 만에 잠잠해졌고 다시 태양이 고개를 내밀어 더 그러했는지 모른다. 쿠키 레스토랑...

잊지 못할 '생선 탕수'를 필리핀에서 만나다니..

역시 여행 중에 식당은 현지인에게 묻는 것이 최고다. 원래는 코론의 마켓에서 씨푸드를 사서 쿠킹 차지를 내고 요리를 해줄 식당을 물어보려고 했었다. 다이빙 가이드 니콜이 추천해 준 곳은 마켓 바로 앞에 있는 '쿠키 레스토랑 Kookie rastaurant'이라는 차이니즈 식당이었다. 그러면서 어짜피 그 식당의 해산물도 마켓에서 사오는 것이니 그...

태풍의 전조를 느끼며 마지막 스쿠버 다이빙을

이 블로그는 들어오기만 하면 물고기 사진이야.. 라고 생각하셨던 분들께는 희소식. 드디어 코론에서의 마지막 다이빙 사진을 올린다. 두번째 다이빙까지 마치고 배에 오르자 미친듯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어짜피 젖은 몸이니 상관이 없지만, 비와 함께 몰려오는 추위가 문제. 망망대해 바다에서 앞 뒤 옆이 안보일 정도의 폭우가 지나가는 것을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

난파선에서 발견한 화장실 변기 조각 '모라잔 마루'

오전 다이빙을 마치고 배에 올랐는데, 왠 불청객이 탑승해 있었다. 분명 다이빙을 하기 전에는 없었던 녀석이다. 망망대해에서 돌연 나타난 수탉. 아마도 근처에 지나가던 배가 실어다줬으리라 짐작이 되는데.. 배 뒤편 화장실을 갈 때마다 이 잘생긴 수탉이 푸드덕 거리며 겁을 주는 색다른 동거가 반나절 동안 이어진다. 각설하고.. 두번째 다이빙은 일본...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체험하는 난파선 다이빙

팔라완 코론에서의 다이빙 네번째 날. 비행 하루 전까지만 다이빙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마지막 다이빙 날이다. 아쉬움에 피눈물(?)을 흘리며 배에 올랐다.  마지막 다이빙 날은 조그마한 배에 우리끼리만 탑승! 호사를 누리게 됐다. 작은 배가 어째 속도가 더 빠른 느낌이다.오늘의 난파선 다이빙은 갔던 포인트 다시 가기. 하지만 볼 수 있는&...

코론 타운에서 단돈 6천원에 피자+맥주를 '선데이 피자'

팔라완 코론 타운의 해가 저물었다. 하루종일 물 속에서 노니느라 바닥난 칼로리를 섭취해줘야 할 때.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은데, 피자가 맛있기로 유명한 '비스트로 코론'에는 이미 다녀왔고. 그럴 때는 현지 사람에게 묻는 것이 최고다. 리조트 직원에게 비스트로 코론을 빼고 제일 맛있는 피자집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코르토 델 마르'의 선데이 피자를 먹으라...

코론 - 바닷 속에 가라앉은 일본 포함 '루송 건보트'

3일차 마지막 다이빙은 루송 건보트(Lusong Gunboat)라는 포함(砲艦)을 구경하는 일정이었다. 루송 건보트는 길이 35미터의 작은 배로, 최대수심 18미터의 얕은 수심에 약간 삐딱하게 눕혀있는 난파선이다. 그림에서 보듯 간조 때는 배의 선미가 드러날만큼 얕게 가라앉아 있고, 보트 위와 주변이 산호초로 뒤덮여 있어 스쿠버 다이빙 뿐 아니...

코론 - 바닷속에 가라앉은 일본군 보급선 '코교 마루'

바라쿠다 호수 다이빙을 마치고 다시 난파선 다이빙을 위해 이동한다. 하루가 다르게 더욱 좋아지는 날씨. 앗. 선명하게 찍지는 못했지만 대충 눕혀있는 모습을 보며 상상해보시길. 코교 마루(Kogyo Maru)는 약 129미터 길이의 일본군 보급선이라고 한다. 건축 자재를 나르던 배였기에 두 개의 콘테이너에는 1000개의 시멘트 포대와 불...

뜨거운 온천 호수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바라쿠다 레이크'

난파선 다이빙으로 유명한 팔라완 코론이지만, 코론에서 꼭 들러야 하는 곳 중 하나는 바로 바라쿠다 레이크(Barracuda Lake)이다. 호핑투어를 하든, 스쿠버 다이빙을 하든, 코론에 머무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들르는 곳. 환상적인 뷰의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는 재미 뿐 아니라, 그 호수의 물이 민물과 뜨...

마사지는 참 별로인 동네, 팔라완 코론 타운

필리핀을 가는 가장 큰 이유가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좋은 아름다운 바다 때문이라면, 부수적인 여러 이유 중 하나가 마사지이다. 오일 마사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받을 수 있어 여행으로 인한 피로는 물론 한국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까지 싹 풀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기 때문이다. 나름 필리핀의 여러섬과 동네를 꽤 다닌 편인데, 다녀본 동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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