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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서 비행기 탑승 직전 태풍을 만났을 때

필리핀에 워낙 자주 여행을 가다 보니 이따금 태풍의 흔적을 보게 되는 날들이 있었다. 대개 태풍이 지나간 이후였는데, 마닐라 대부분이 정전이 되었다던지 숙박하기로 한 친구 거실 유리창이 없어 뻥 뚫려있었다던지.. 그런 인상적인 경험에 이은 또 하나의 태풍을 올 여름 휴가에서 겪었다. 마닐라 터미널3 앞의 리조트 월드 마닐라에서 유유자적...

태풍이 태풍인줄 모르고 칵테일을 즐긴 우리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여행지의 날씨에 신경을 쓴다. 그러나 막상 여행지에서는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 여행 내내 드물게 스콜이 있었기에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는 마스터 니콜의 말을 다들 무시하고 말았다. 낮에 다이빙을 할 때 전례없는 엄청난 비가 내렸지만, 1~2시간 만에 잠잠해졌고 다시 태양이 고개를 내밀어 더 그러했는지 모른다. 쿠키 레스토랑...

태풍이 휩쓸고 간 필리핀에 여행을 다녀온 소감

11월 필리핀 여행은 몇 달 전부터 예정이 되어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역대 최악의 태풍이라는 하이옌이 지나가면서 여행을 가도 될까 살짝 고민을 하게 됐지요. 물론 태풍 때문에 무서워서 망설인 건 아닙니다. 필리핀에 몇 년간 여행을 하면서 깨달은 건, 태풍이 지나간 후에 날씨가 더욱 좋더라는 것이었죠. 역시 망설여졌던 이유는 재해로 인...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필리핀, 여행 가도 되나?

필리핀.. 저에게는 마음의 고향같은 곳입니다. 그러던 곳에 지난주 역대 최고 강도의 태풍 하이옌이 지나간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걱정이 되었는지 몰라요. 인명 피해는 물론이거니와 그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이 흔적없이 사라질까봐..마치 영화 '그래비티'에 나온 듯한 아름다운 지구 사진이지만, 소용돌이 모양의 태풍이 선명하게 보여 섬뜩합니다. 육안으로 저렇게 ...

태풍의 위력 직접 실감했던 몇몇 순간들

태풍 볼라벤(Bolaven)이 내일 북상을 한다고 합니다. 태풍이라고 해봤자 비 좀 오겠거니 했던 마음을 더 불안하게 만든 건 서울의 유치원 및 초·중·고에 내려진 임시 휴교령 때문입니다. 사실 직접 자연 재해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위력에 대해 감히 상상을 하지 못합니다.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들이라면 속수무책으로 벌어지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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